수술한지는 두달 되었고 한달 차 부터 기증늑부위(코안쪽)에 염증이 올라와서 통증+붓기있다가 항생제 치료를 하루이틀 하다보면 잠잠해지고를 두세번째 반복중이네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염증이 맞긴 하나 엄청심한편은아니라 다 열어서 제거하기는 아깝다.. 좀 더 항생제 치료 해보자는 편인데 제 입장에서는 정말 정신병올거같아요 희망고문 당하는 느낌 ㅠ 이렇게 염증이 반복되다가 추후 더 큰 염증이 오는게아닌지.. 한달동안 항생제도 먹다안먹다 반복해서 내성도 무섭구요 정말 죽고싶습니다.. 세척을 하게되면 보통 제거까지 한다는데 저같이 미약한 염증이 반복됐던 분 계실까요? 6개월동안 제거한 상태로 살기엔 해외여행 등 잡혀있는 일정이 너무 많아서 정말 막막하고 눈물만 납니다 항생제로 좀 더 버텨봄이 맞을까요? 저 같은 케이스 있으신 분 같이 얘기하고싶어요. 실리콘쪽은 너무 멀쩡하고 코 안 한부위만 말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