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한 지 77일 차인데 아직은 마음을 다 내려놓지 못해서 가끔 후회와 절망 속에서 하염없이 울곤 하는데 더이상 우는 것도 하면 안 될 거 같음 오늘 마음이 무너져서 울었더니 인중이랑 볼 부분이 안면마비 걸린 것처럼 내 의지랑 상관없이 살들이 뭉치고 다리에 쥐난 것처럼 찌릿찌릿하네 특히 인중이 쪼그라졌다 퍼졌다 난리네.. 미간이랑 이마는 너무 아프고.. 우는 것도 맘대로 못하네 ㅋ 다들 어떻게 버티면서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