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거] 제거 2주차 후기

남들보다 2배 3배 엄청 붓기 빠지는게 빠르거 아무는 속도도 빨라요 그리고 제거 요번이 처음 아니고 3번 이상입니다 저는 수술 자체를 많이 했어요 남들이 보면 코가 남아나나? 싶을 정도로요 과거로 자꾸 돌아가고 싶어서 건든건데 이제 진짜로 그냥 냅둘 생각이에여 많이 반성했습니다 그정도 코를 괴롭혔는데 형태가 이리 남아있는 것도 솔직히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예전에도 지금도 제거후 수축기가 저는 빨리왔어요 보통 1개월 반 안되서 풀렸었구요 하지만 이번엔 구축끼도 좀 있던터라 기간을 좀 더 길게 보고 있긴 합니다 남들이 한달쯤 제거후 돼지코 피크 찍을 때 저는 2주차에 들림 피크 찍었어요 자고 인나면 코구멍 두개 돼지코처럼 보이고 딱딱하다 못해 시리고 마사지 해주면 바로 풀렸다가도 바로 딱딱해지고 그래도 계속 해주고 있어요 저는 비개방인데다가 피가 빨리 멈추고 아무는 타입이라 마사지도 일찍한건데 보통 사람들은 그러면 안되요 2ㅡ3주는 넘어서 다 아문다음에 마사지 해주세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거룰 후회하냐? 그렇진 않아요 피크찍은 지금보다 앞으로 코가 더 내려올 일만 남았는데 그래도 버틸만은 하거든요 막 죽고 싶고 그정도는 아니에요 마사지 해서 코 내려주면 걍 버틸만한 정도는 됩니다 코대가 실리콘 때문인지 맨날 붉어지고 했었는데 제거후 그 증상이 바로 사라졌어요 미간 낮아지고 코대가 얄쌍해져서 인상도 더 여성스럽게 변한거 같고요 여자는 어느정도 코 들려도 귀여운 스타일 있잖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실리 들어가면 인상이 좀 빡세지고 세보이는 느낌인데 코가 묻혀버리니 눈이 더 돋보이고 원래도 눈이 컸는데 몰림 현상이 사라지니 좀 순해졌어요 미간 실리콘 시작점 자체가 낮아지니 이마랑 연결되는 그 곡선도 부드럽고요 구래서 후회하진 않아요 그냥 여기서 더이상은 정말 코수술이랑 작별할거에요 코 괴사난 bj 보면서도 많은걸 느꼈어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도 사람들에게 지적받지 않는 선에서 멈춰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달차 쯤에는 더 좋아질거 같은데 한달차에 경과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