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걱정도 없던 부분 약간 내리자고 했던게 완전 변해서 충격도 크고 생활도 안돼서 카페만 자주 들어오는 거 같네요 ㅠㅠ
6개월은 언제 버틸 수 있는지..
수술 받았던 병원에서 원장님께서도 인정하셨는지 추후 원하는 모양 무조건 만들어 줄거고 환불을 원한다면 해줄 수도 있다는데,
보통 재수술은 같은 병원에서 하지 말라는 얘기가 많은데,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이면 어떤식으로 선택하실지 조언 좀 구해봅니다 ㅠㅠ
감당이 안되고 직장도 외적인 부분이 중요했던 직장이라 퇴사하고 일상이 완전 멈춰버려서 충격에 제가 너무 충동적으로 결정을 내릴 거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단순하게 지지대를 넣으면서 콧날개를 지지대에 내린 수술 방법입니다. 회전이식 등 술식을 사용하지 않아, 원장님께서 사용한 술식도 없어서 되돌리는 수술에 엄청 자신있어 하시던데,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게 맞을까요?
고민하는 부분은 수술하는 방식은 모든 원장님께서 다를텐데 원래 했던 사람한테 받아야 되돌아가는데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2mm 내리자는 걸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젠 대공사인데 모양이 많이 바뀌는 걸 그런 사람에게 맡겨도 되는지 고민이 너무 큽니다.
도움 부탁드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