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피는 유착되어서 실리콘과 달리 백프로 제거가 힘듭니다. 욕심내서 제거하다가는 피부함몰이 올 수도 있구요. 엉덩이 흉까지 냈는데 제거생각하면 억울하니까 최대한 그냥 사심이ㅠㅠ 콧등이 퍼진다, 퉁퉁한 모양이다, 10년 후에는 흡수되서 90프로도 안 남았다 해도 자가조직이 주는 이점은 분명히 있겠죠.
그치만 나이가 50대 이상이 아닌이상 너무 어린나이에 자가진피 해버리면 추후 흡수됐을 때 더이상 진피채취가 어려워서 방도가 없네요. 아직 젊다면 진피는 무조건 최대한 보류할 것 같네요. 자가늑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