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사처럼 1,2,3,4번 모두다 해당되서 다음주에 제거 수술하러 가려고해…6개월만 참으면 괜찮아진다고는하는데 그 6개월이 기다리기 힘들거같고 수술 후 예뻐지는 감정보다 언제 부작용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 이제 자유롭게 만지지못하는내코에대한 미안함이 더 커서… 원래대로 못돌아간다고는 하지만 불안함갖고사는것보단 나을것같아서
진짜 저랑 완전히 똑같은 이유네.. 나도 지금 우울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한달차인데 난 조그만한 뼈튀어나온거 때문에 했는데 예전 사진 얼굴보면 지금하고 달라진건 없는거같고 괜한 기증늑을 써서 내 자신을 망쳤다는 생각 때문에 일도 안잡히고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 ..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