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어려서 그랬는지 그냥 하고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친구따라 해치워버리듯 그냥 했어요
낮고 작은 코여서 엄청 하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은 귀연골 떼고 어쩌고 할때 제가 한 병원에선 실리콘만 넣어도 된다해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L자실리콘 같음(부작용 사례 사진등 참고하여 혼자 내린 결론)
옆에서 보면 코끝을 투명인간이 누르고 있는것 처럼 꺾여 있는 실루엣?이고
몇년전엔 실리콘 모양이 콧대부분에 살짝 드러나기도 했었는데 그 현상은 지금 사라졌구요
혹시 저같은 경우 재수술 하신분들 중에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재수술을 할거 같긴 한데
비용적인 부분도 두루뭉술 600 정도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몸 안 건들이고 싶은데 어쩔수 없다면 귀 연골정도는 쓸 수 있다 생각하는 입장이고
자가늑 이런건 안하고 싶은데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