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측절골+실리+비중격연장 했는데 도저히 모양 포기 못 하겠거든 ㅠㅠ
현재 구축은 약으로 잠재운 상태지만 그래도 콧구멍이 보이는 건 여전해서 제거든 재수든 해서 콧구멍 좀 안 보이게 하고 싶어..
어떻게 해야 후회를 안 할까...
전체제거 한 모습을 모르니까 일단 전체제거 하고 맘에 안 들면 그때가서 다시 수술을 할까?
아니면 애초에 실리랑 피막제거만 하고 코끝은 다듬기+교정해서 무보형물 재수개념으로 갈까?
예사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ㅠ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구축 오기전에 염증증세라든지 있었어? 있었다면 어떤 느낌이였는지 알려줄수있을까? ㅠㅠ 구축이 시작되고 어떤 증상인지도 자세하게 알려주면 너무너무 고마울꺼같아 예사야 ㅠㅠ
내가 구축이라면 전체제거 보단 재수술 방향으로 갈것같아. 연골은 평생 문제 없이 잘 사는데 사실상 실리콘이 문제였으니까..
[@레옹마미] 일단 난 구측증세가 두 번정도 있었어 첫번째는 코끝이 살짝 빨개지면서 붓고 아픈 느낌이 있어서 안그래도 불안해 하던 중에 다른 사람 애기 뒷통수에 얼굴을 박았어 그 후부터 코가 딱딱해지면서 수축하는 느낌 나고 들리는 증상이 있었어 비주도 살짝 틀어지고 이때 항생제 먹고, 재생레이저 맞고 괜찮아졌거든 근데 불안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제거하려고 병원 다 돌았는데 구축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는 거야ㅋㅋㅋ내가 겪은 건 뭐냐고... 암튼 한 4군데 돌았는데 하는 말이 다 똑같았어 "구축 아니다 빼면 더 맘에 안 들거다 그냥 살아라"라는 의견.. 그래도 의사들이 다 똑같이 말하니까 걍 그대로 살다가 한 3년인가 4년만에 비슷한 증상 느끼고 구축약이랑 레이저 처방 또 받고 다시 괜찮아졌어 근데 한 번 들렸던 코는 안 내려오더라고 지금 심하진 않지만 콧구멍이 너무 보여서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불안감에 빼려고 그러는 거ㅠ
[@콩설] 나도 곡샘 안 좋은 후기들 봤는데 기능에 문제 생긴 분 말하는 거지? 다른 분이 그 분은 흉살때매 그런 것 같다 하더라고 확실하진 않지만ㅠ 다른 어떤 분이 성형외과 여럿 돌았을 때 곡샘만 코에 염증반응 생긴 것 같다 이랬는데 그땐 괜찮아서 뭐지 싶었대 근데 조금 지나고 염증반응 나타나서 약 먹는다고 그때 알아 본 게 곡샘 뿐이었다고 그래서 확실히 전문성은 있구나 싶어가지고 상담은 받아보려고! 지금 내 코상태를 모르겠어서ㅠ 코비쥬 여우야 브로커 병원이라고 믿거하라는 소리 들었는데..그래서 나는 찾아보지도 않았거든ㅠ 괜찮을까?
[@김별] 실리 말고 메가덤같은 기증진피는 어때? 그리고 내 피셜이긴 하지만 늑 쓰려면 코끝만 자가늑 쓰는 게 좋을 거 같아ㅠ 와핑 위험때매 콧대까지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일단 기증늑이란 게 나온지 20년도 안 돼서 예전에 한창 유행하던 메드포어같이 될 수도 있다는 말들도 있고 또 근래에 의사학회에서 아떤 사람이 기증늑 관련해서 발표했는데 본인 자식이면 절대 기증늑 안 쓰게 한다고 흉 아무리 남아도 자가늑 쓰게 할거다라고 했다고 하고 이빈후과 전문의도 기증늑이나 실리콘은 이물반응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얘기했다는 거 듣고 물론 의사마다 기늑이나 자늑이나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갠적으로 자늑 쓰는 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의사마다 말 달라서 뭐가 맞는지 어렵다ㅠ 암튼 이건 내 생각이고 예사가 잘 찾아보고 후회없는 선택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