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몸을 이리저리 상처 내는걸 방치하고있었던 걸까요
과거의 나한테 너무 미안하고 화도 나고 ,, 우울증생길거같아요 아니 생긴거 같아요 우울증
매일 코제거 때문에 다른 생각이나 다른거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모든 생각이 다 코 걱정이에요,,
이걸 제거해도 남아있는 비중격이 약해질까봐 걱정 제거 못하면 평생이렇게 혹처럼 달고다녀야하나 걱정,,
저 어쩌죠 지금도 한계선인데 더 가면 일상생활도 못해낼거같아요
속이 너무 답답하고 조금만 다듬어보자 했던 수술로 제 인생이 이렇게 바뀔줄 몰랐어요,, 일상을 되찾고싶어요
병원찾는것도 뭐가 뭔지 구분할 수 도 없을거같아요,, 양심적인 의사도 이제 못찾겠고,, 다 돈벌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 뿐인거같아요
제 첫수병원도 친절함때문에 속아 믿고 맡기고 재수도 여기서 해버리고 재수할때 제거를 했어야했는데
어련히 알아서 해주실거라는 바보같은 생각에 그떄 정말 돌이킬수없는 실수를 해버린거같아요,,
살고싶어요,, 제발 살려주세요,,뭘 어떻게 해야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