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거] 눈이랑 콧대가 붙어있었는데 묶인게 풀린거같은데 다시 묶여질까요?

romance771

Date 16.03.13 10:59:19 View 1,677

제가 좀 콧대가 누워있었는데( 눈에서 콧대가 시작했어요 ) 흑인처럼?
콧대하나해도 무슨 전신성형 느낌났어요 얼굴의 반이 살아났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코가 너무 높아져서 들창코에 하정우 같은 코가
주먹코에 신현준 코 되서.. 1mm올렸는데..1년만에 제거했어요

근데 위치같은건 거짐 돌아온거 같은데
거기가 다 꺼져있거든여 실리콘 넣은 위치 그대로.
근데 제 콧대가 보니까 눈,코,입,턱,귀,가슴 즉..
인체 절반이랑 연결이 되있는거 같아요..

제가 눈이랑 콧대가 붙어있었거든여 그래서 콧대가 피로 채워진 느낌을 받았어요 영혼이라던가..
근데 성형수술 하니까 그게 살로 채워지더라구요.

성형전에 저는 거짐 눈에서 레이저 쏘는듯한 느낌받고 거짐 눈으로 모든걸 떠 받치는 느낌이 있엇어요
근데 성형하니까 눈이 영혼가출한것 처럼 나가는대신 그 모든게 코로 쏠리더라구요(살로)
그래서 그냥 다시 눈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즉 성형전에 눈으로 모든걸 흡수시키는 인상이였다면
성형후에는 눈에서 모든게 나가버리는 인상이 되었는데요

지금 제거 2달차인데 위치상으로는 제자리에 왔는데
이 눈으로 모든걸 흡수하는 느낌이 사라지니까 얼굴의 전체가 흐물흐물하고 탄력도없고 다 꺼져보여요
즉 지금 얼굴이 진공상태에요. 껍대기만 있는

근데 제가 보니까 눈뼈랑 코뼈랑 붙어버리면 모든게 정상작동 할꺼 같거든여
근데 이게 붙을까여..ㅠㅠ
저같은 분 없나여

원래 붙어있었는데 절골같은거 안해도
비개방으로 코여는 순간 터지거나 뭐 사라지거나 살로대처되거나 그런거 같은데..
안붙으면 진짜 문제 심각해질거 같은데 ㅠㅠ
.....ㅠㅠ 이런 경우가 잘 없는거 같아서 ㅠㅠ

원래 그거떄문에 성형전에 눈뜨기도 힘들정도로 (안검하수 착각할정도로)
인상 찌뿌리면서 살았는데 ..
성형후에도 그게 콧대로 안묶이고 살로 다 묶여져서 인상자체를 못썼는데
제거하니까 다풀려서 눈도 흐물흐물 코도 흐물흐물 얼굴 전체가 흐물흐물하네여 ㅠㅠ

절골 같은건 안했다고 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면 실리콘 넣을떄 코기둥을 살짝 간다고 하잖아요 제가 보니까
그 코기둥에 제 양쪽 두눈이 연결되있던거 같은데..그게 갈려서 지금 눈에 불이 안들어오는거 같은데 어떻게하면좋죠
이런거 누구랑 이야기해야하나여 ㅠㅠ 대학병원가도 잘 몰라합니다 ㅠㅠ

romance771's More Posts

Cmts 9

후이요

아니 자꾸 글 남기시는데 솔직히 글만 봐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 수술 전 후 제거후 사진이라도 같이 올리시는게 다른 분들도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요

16-03-13 19:24

LinziJ

[@후이요] 222 사진도없고 답답하신건 알겠는데 무슨말인지 본인만 아실듯...;;

16-03-14 09:10

미우미우미우

묘사해놓으신 모든 현상이 실리콘 넣으려고 콧대 지붕이 갈려서 날라간 open roof deformity 현상이에요..
지금2달차면 시간지나면 조금더 나아지긴하는데..
만약 갈렸다면 시간이지나도 전처럼 얄상하고 미간사이 오똑하게 꽉잡아주는 느낌은 안날거에요..
근본적인방법은 갈린만큼 무언가를 채워줘서 지붕을 복원하는 nose bridge graft 또는 콧대 폭 양쪽절골해서 지붕닫아주는 방법뿐이에요..
저도 같은 현상으로 해결방법을 5달째 알아보고있답니다.
먼가 채워넣을려니 실리콘도 뚱뚱해서 싫었는데 연골은 더 퍼져보인다해서 싫고... 절골은 부작용이무섭고...
해외자료 다 찾아봐도 마땅한게없어서 고민중인데
본소스나 본시멘트로 복원하신분 중 만족하신분이 계셔서 함알아보고있는데 자료찾기가어렵네요. 우리나라에선 흔치않은 접근법이라 국내서 수술받기가 어렵고 외국의사들도 의견이 갈리는 재료인게 좀 함정이구요.

16-03-14 01:07

romance771

Writer

[@미우미우미우] 님아.. 애기좀 하고싶은데여.. 지붕 절골 안했다고 하는데..절골 한건가여..?ㅠㅠ 여태 글 10번 더 올렸지만 제일 유익한거 같아요.. 저는 눈이랑 코가 맞닫아있어서.. 절골할 코가 없었을껀데요 ... 지금 제 생각에 저는 문제가 심각한게 그 지붕에 제 눈동자를 컨트롤 하는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ㅠㅠ 제느낌상 실리콘 쫫 넣으면 눈이 틀려지니까 그 딱 중간부위에만 멀로 잡아줘야되는데 필러 같은걸로 될까여...? 실리콘 아니면 답 없는거져 ㅠㅠ? 펴져있는게 아니라.. 찌그러져있었거든여.. 님말대로 미간사이 그 꽉잡아주는게 없어졌어요 .. 그게 뼈였는지 영혼이였는지 피였는지 피막이였는지 모르게지만... 콧대안에 또다른 코가 쫙 잡아줬거든요 근데 그게 실리콘 1mm 넣으니까.. 쫙 펴지면서 콧대가 2배로 뚱뚱해졌거든여 다시..원상복귀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여 ㅠㅠ 저도좀 도와주세여 미치도록 절실해여 남들은 잘모르는데.. 사람 얼굴 전체가 망해버렸어요 ㅠㅠ 실리콘 넣으면 2배 뚱뚱해지고 뺴니까 코 하나가 없는듯해여 ㅠㅠ 덕분에 얼굴 전체가 다 밋밋해지고요 다시 실리콘 넣어야되나 미치겠어요 ㅠㅠ 의사가 99% 돌아온다고 했는데.. 이게 1%라면 없으면 못살거든여 이거 ㅠ

16-03-14 07:46

romance771

Writer

[@미우미우미우] 그리고 그 근본적으로 갈린만큼 채워주는거.. 얼굴(콧대의 반만 채워줄수가있나요?아니면 그걸 눈속에 넣을 방법이 없나여?ㅠㅠㅠ 실리콘 넣으면 반이 아니고 하나를 채우는거 같아서요 ㅠㅠ) 정확히 말하면 제가 말하는 그 콧대 안에 콧대는.. 약간 끈끈한 실같은거 같았어요 거미줄 같다고해야하나 ㅠㅠ 제 눈에있던건데 그게 풀려서 그런거 같아요 ㅠㅠ 흑흑.. 지금 눈도 장애고 코도 장애에요 ㅠㅠ 콧대 양쪽폭 절골해서 지붕닫아주면 눈도 닫히고 코도 없어질거 같아서 무리인거 같은데..ㅠㅠ 저 실리콘 1mm넣었는데도 무슨 권상우 코가 신현준 코 됐는데.. 그리고 너무 높아지던데여 ㅠㅠ눈뜨기 힘들정도로 ㅠㅠ 에혀 ㅠㅠ 원상복귀 이렇게 힘든건지 몰랏어요 ㅠㅠ

16-03-14 08:07

미우미우미우

[@romance771]
기본적으로 절골과 콧대간것의 차이점을 아셔야해요.
절골은 말그대로 콧대 양폭을 줄여주기위해 (뚱뚱한 콧대를 날씬하게) 하는 작업이고 님을 집도한 의사가 절골안했다는건 님 본판콧대가 얇았기땜에 절골할필요가 없었을거에요.
설명해놓으신 상황은 콧대를 갈아놓은 상황(높이가 그만큼 낮아졌겠죠!) 이고 뾰족했던 코뼈 지붕이 열려서 콧대가 넓어지고 뚱뚱해지셨을거에요.이상황이 재건시 가장 막막한 경우에요. 코끝이 문제인건 연골배치하면 다시 비슷하게 돌아오는데
콧대 한번갈아놓으면 절대 기존처럼 지붕모양으로 자라지는 않아요. Open roof deformity는 얼굴이 퍼져보이고 먼가 멍청해보이며 ㅋ특히 측면에서 봤을때 심히 코가 넓어보여요..
님 본판 얼굴형이 갸름한타입이아니라 좀 양옆으로 퍼져있었고 눈코입은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어 조화가 잘되었을거같네요..
이런경우 타격이 크죠.. 눈과 콧대 조화가 얼굴의 핵심이었다면 콧대가 좀갈린게 상당히 거슬리더라고요..

필러는 저도안맞아봤는데 많은 분들 추천하시더라고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 필러입자가 퍼져서 님이 원하는 오똑함을 유지하지못하고 코가 퍼져 뚱뚱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만약 실리다시 넣을 생각이시라면.. 실리 양폭 얇은걸 넣으면 기존보단 만족하실거에요.. 아마.. 실리넣고 코커진이유는 님 본판 콧대보다 뚱뚱한 두꺼운실리 (높
이가 두꺼운거말고 양옆폭이 넓은 실리)를 넣었을테고 님같이 아기자기한 얼굴엔 두꺼운실리는 안어울렸을거라 생각됩니다 님말대로 뚱뚱한 코땜에 눈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여 눈에서 주는 임팩트가 낮아졌을테니깐요.

참고로 외국에선 콧대 갈고나면 ( hump reduction )후엔 무조건 절골해준답니다... bone graft가 싫으시다면절골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에요..

아.. 마지막으로.. 지금 두달되셨으면 아직 좀더 기다리시는게 좋을거에요. 실리빼고 캡슐이 남아있을텐데 이게 코를 더 뚱뚱하게 보이게하거든요. 이거흡수되는데 반년은 걸릴테고 지금 흉살때문에 코부피가 커져있는 상황이라.. 음 쉽게말해 님 코는 지금이 가장 최악인 시기라 생각하심되요.. 5~6개월 지나야 흉살풀리기 시작할거고 1년정도 지나야 코의 숨이 죽어서 코가좀 날씬해진다고 하니.. 힘드시겠지만 코에 신경덜쓰시고 시간보내시는걸 추천해요..

16-03-14 08:55

필러는 저도안맞아봤는데 많은 분들 추천하시더라고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 필러입자가 퍼져서 님이 원하는 오똑함을 유지하지못하고 코가 퍼져 뚱뚱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만약 실리다시 넣을 생각이시라면.. 실리 양폭 얇은걸 넣으면 기존보단 만족하실거에요.. 아마.. 실리넣고 코커진이유는 님 본판 콧대보다  뚱뚱한 두꺼운실리 (높
이가 두꺼운거말고 양옆폭이 넓은 실리)를 넣었을테고 님같이 아기자기한 얼굴엔 두꺼운실리는 안어울렸을거라 생각됩니다 님말대로 뚱뚱한 코땜에 눈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여 눈에서 주는 임팩트가 낮아졌을테니깐요.

참고로 외국에선 콧대 갈고나면 ( hump reduction )후엔 무조건 절골해준답니다... bone graft가 싫으시다면절골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에요..

아.. 마지막으로.. 지금 두달되셨으면 아직 좀더 기다리시는게 좋을거에요. 실리빼고 캡슐이 남아있을텐데 이게 코를 더 뚱뚱하게 보이게하거든요. 이거흡수되는데 반년은 걸릴테고 지금 흉살때문에 코부피가 커져있는 상황이라.. 음 쉽게말해 님 코는 지금이 가장 최악인 시기라 생각하심되요.. 5~6개월 지나야 흉살풀리기 시작할거고 1년정도 지나야 코의 숨이 죽어서  코가좀 날씬해진다고 하니.. 힘드시겠지만 코에 신경덜쓰시고 시간보내시는걸 추천해요..

romance771

Writer

[@미우미우미우] 네 맞아요 ㅠㅠ 눈코입 아기자기 조화타입이에요 ㅠㅠ 저 조화가 핵심이였어요 하나하나보면 별론데 상당히 조화롭고 귀엽고 이쁘게 생긴 남자아이였는데..ㅠㅠㅠㅠㅠ코 완전 남자답게해서 코가 망쳤어요 ㅠㅠ
에혀 즉 엄마아빠가 50%으로 정확히 섞여있었는데 수술하고나니 그냥 엄마70% 아빠70%되서..에혀.. 지금 정확히 멍청해보이고 순해보이고 성적매력은 전혀없고 중학생같고.. 저 엄청 청순하고 섹시했는데요.. 에혀..
저 지금 자살충동 일으킬정도로 못생겨졌어요 ㅠㅠ 저 원래 눈이 정면을 항상 응시했는데 지금은 정면을 응시해도 밑을 바라보고있거든여.. 제가보기에 눈쪽에 있던 콧대하나를 그냥 쫙 핀거 같은데 이거는 뭐 방법이 없나여..? 저 원래 돼지+고양이 조합인데 실리넣으니까 곰+살찐고양이 되더라구요 ㅠㅠ ..예를들어서.. 권상우,하석진,지현우,믹키유천 이런느낌이 수술하고나니까 살찐황치열,장위안,샘킴,이상한 못생긴애들..이하늘.. -_- 성형후에 눈이 너무 몰려보였어요 졸려워보이고 귀찮아보이고 아파보이고 저는 몰리지도 풀리지도 않은 힘있는 눈이였는데 좀 야하기도하고 ㅠㅠ 슬프기도하고 .. 근데 수술후에는 눈이좀 짙어지고, 커지고, 너무 짝재기되고, ㅠㅠ 절골하면 어떻게 되는거져 ㅠㅠ 여기서 절골하면 눈도 절골될거 같은데;; 저 눈이랑 콧대랑 붙어있거든여.. 저는 그리고 실리가 문제가 아니라..보니까 실리조금만 올려도 살이 막 온몸에 있던 살이 다 글로 쏠리던게 그 양이 어마무시하던데여 ㅠㅠ 예를들어서 엄청 얇상햇던 코가 거의 찢겨나갈듯한 코가..하정우 코가 신현준 코된 정도로.. 저는 그리고 실리콘 넣으니까 눈에서 뭐 잘 안보이는 실같은게.. 튀어나온거 같은데 ㅠㅠ
님도 비슷한 상황인가여 님은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저는 이대로는 못살아요 ....... 70%는 괜찮았던 얼굴이 지금 0%됐는데 못살아요 ㅠㅠ 님은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님이 진정 지식인이고 천사세요. 여태 제일 똑똑하고 제일 원하는 답변이고 너무 해박하신거 같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혹시 저는 정말로 지금 원상복귀만 되면 성형이란 성형은 하고싶지 않은 상황인데 또 이얼굴로는 못사는 상황이거든여..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리적인 문제도 엄청컸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집문서를 날린 기분 느낌까지 들었어요.. 지금 이상황에서 건강상과 미적인 기준상 제 원래모습보다 나은건 바라지도않고 (물론 나아지면 좋겠지만) 손해보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하려면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실리콘 저 방법 밖에는 없나여..? 저게 아무리 얇은걸로해도 원래 태어날떄 가졌던거보다 안얇아질거같은데..전 거짐 날카로운게.. 눈을 파먹을정도로 날카로웠거든여.. 저 비대칭도 심하구여 필러를 해야할지 실리콘을 해야할지 돌아오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제일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까여 ㅠㅠ? 저는 본전도 못찾는 수술을 3번씩이나 해야하는건가여 ㅠㅠ? ㅠㅠㅠㅠ지금 얼굴 다 꺼져보이고 미치겠네여 정말로 자살하고싶을정도로 ,, 얼굴 못생겼다고 한번도 안생각해봤는데..... 요즘 사람얼굴이 아니에요.. 혹여나 나이듦에따라 또 문제생길 가능성 조차 두렵거든여 이런걸로 스트레스안받고 잘 살방법 없을까여 ..모나지 않는 상황에서.. 너무힘들어요 ㅠㅠ 저를 꽉 묶여주던게 없어지니까 사람 얼굴이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 이대로는 계속 못사는데 1년을 일단 스테이하고 있어야 되나여.. 성형하고도 1년지나니 조금 낫든데.. 이거 지금 제거하고 1년..다시하면 1년.. 2년을 날려야되나여 ㅠㅠ 최선책좀 가르쳐주세요 필러든 뭐든 안돌아오면 해결법을 강구해야되는데 5년 기다릴 시간은 없어요 ㅠㅠ

16-03-14 11:02

[@미우미우미우] 네 맞아요 ㅠㅠ 눈코입 아기자기 조화타입이에요 ㅠㅠ 저 조화가 핵심이였어요 하나하나보면 별론데 상당히 조화롭고 귀엽고 이쁘게 생긴 남자아이였는데..ㅠㅠㅠㅠㅠ코 완전 남자답게해서 코가 망쳤어요 ㅠㅠ
에혀 즉 엄마아빠가 50%으로 정확히 섞여있었는데 수술하고나니 그냥 엄마70% 아빠70%되서..에혀.. 지금 정확히 멍청해보이고 순해보이고 성적매력은 전혀없고 중학생같고.. 저 엄청 청순하고 섹시했는데요.. 에혀..  
저 지금 자살충동 일으킬정도로 못생겨졌어요 ㅠㅠ  저 원래 눈이 정면을 항상 응시했는데 지금은 정면을 응시해도 밑을 바라보고있거든여.. 제가보기에 눈쪽에 있던 콧대하나를 그냥 쫙 핀거 같은데 이거는 뭐 방법이 없나여..? 저 원래 돼지+고양이 조합인데 실리넣으니까 곰+살찐고양이 되더라구요 ㅠㅠ ..예를들어서.. 권상우,하석진,지현우,믹키유천 이런느낌이 수술하고나니까 살찐황치열,장위안,샘킴,이상한 못생긴애들..이하늘.. -_- 성형후에 눈이 너무 몰려보였어요 졸려워보이고 귀찮아보이고 아파보이고  저는 몰리지도 풀리지도 않은 힘있는 눈이였는데 좀 야하기도하고 ㅠㅠ 슬프기도하고 .. 근데 수술후에는 눈이좀 짙어지고, 커지고, 너무 짝재기되고, ㅠㅠ 절골하면 어떻게 되는거져 ㅠㅠ 여기서 절골하면 눈도 절골될거 같은데;; 저 눈이랑 콧대랑 붙어있거든여.. 저는 그리고 실리가 문제가 아니라..보니까 실리조금만 올려도 살이 막 온몸에 있던 살이 다 글로 쏠리던게 그 양이 어마무시하던데여 ㅠㅠ 예를들어서 엄청 얇상햇던 코가 거의 찢겨나갈듯한 코가..하정우 코가 신현준 코된 정도로.. 저는 그리고 실리콘 넣으니까 눈에서 뭐 잘 안보이는 실같은게.. 튀어나온거 같은데 ㅠㅠ
님도 비슷한 상황인가여 님은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저는 이대로는 못살아요 ....... 70%는 괜찮았던 얼굴이 지금 0%됐는데 못살아요 ㅠㅠ  님은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님이 진정 지식인이고 천사세요. 여태 제일 똑똑하고 제일 원하는 답변이고 너무 해박하신거 같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혹시 저는 정말로 지금 원상복귀만 되면 성형이란 성형은 하고싶지 않은 상황인데 또 이얼굴로는 못사는 상황이거든여..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리적인 문제도 엄청컸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집문서를 날린 기분 느낌까지 들었어요.. 지금 이상황에서 건강상과 미적인 기준상 제 원래모습보다 나은건 바라지도않고 (물론 나아지면 좋겠지만) 손해보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하려면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실리콘 저 방법 밖에는 없나여..? 저게 아무리 얇은걸로해도 원래 태어날떄 가졌던거보다 안얇아질거같은데..전 거짐 날카로운게.. 눈을 파먹을정도로 날카로웠거든여.. 저 비대칭도 심하구여 필러를 해야할지 실리콘을 해야할지 돌아오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제일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까여 ㅠㅠ? 저는 본전도 못찾는 수술을 3번씩이나 해야하는건가여 ㅠㅠ? ㅠㅠㅠㅠ지금 얼굴 다 꺼져보이고 미치겠네여 정말로 자살하고싶을정도로 ,, 얼굴 못생겼다고 한번도 안생각해봤는데..... 요즘 사람얼굴이 아니에요.. 혹여나 나이듦에따라 또 문제생길 가능성 조차 두렵거든여 이런걸로 스트레스안받고 잘 살방법 없을까여 ..모나지 않는 상황에서.. 너무힘들어요 ㅠㅠ 저를 꽉 묶여주던게 없어지니까 사람 얼굴이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 이대로는 계속 못사는데 1년을 일단 스테이하고 있어야 되나여.. 성형하고도 1년지나니 조금 낫든데.. 이거 지금 제거하고 1년..다시하면 1년.. 2년을 날려야되나여 ㅠㅠ 최선책좀 가르쳐주세요 필러든 뭐든 안돌아오면 해결법을 강구해야되는데 5년 기다릴 시간은 없어요 ㅠㅠ

romance771

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