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거기서 수술했어요
어제 부목떼고왔고 오늘 8일차예요
저도 진짜 3년전부터 성예사 들어와서
고민하고 엄청 걱정하고
미친사람처럼 찾아보고 했는데
막상하고 오니까
생각보다 덤덤하고 안믿기고(?)그렇네요
앞으로 수축기도 남았고 어떻게 변할진 모르겠지만
속이 다 후련해요.숙원사업 이뤄낸 느낌...
어제 부목뗄땐 진짜 충격받긴 했거든요;;
근데 또 오늘은 좀 적응을 했어요
정면은 넙대대한데 옆모습은 높고 나름 예뻐요 ㅋㅋ
물론 붓기겠지만...분필같은 코 보단 이게 훨씬 예뻐요ㅠ
암튼 넘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