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오얏] 네..그래도 제거결심한 입장에선 심리적압박감으로 육개월은 못견디지싶어요..
전 작은불안감을 안고 7년쯤살다가 7년째부터 확오더라고요.. 막 미간도 쪼이는느낌이들고 무겁고 그래서 제거해버릴라고요..솔직히 수술전코가 진짜 거의없는코라서 그렇게 살려면 걱정이되긴하지만
지금 이 불안감보다는 나을것같기도해요 원래 내코가 이렇게 생겼는데 어쩌겠냐하며 살아야죠ㅜ
[@오야오얏] 음, 수축기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도 틀리고 오는 시기도 틀리니까요. 관리는 그냥 병원에서 말해주는 기본지침만 잘 지키시면 되요. 술담배 하지말고, 수술 이후에 처방받은 약 잘 먹고 냉찜질 해주시고(산책, 호박즙 같이 해주면 붓기 빠지는 속도 빨라져요) 그리고 따로 흉살주사니 뭐니 맞지 마세요. 정말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런 주사 맞아도 코에 무리만 갑니다.
[@오야오얏] 흉살 정말 가라앉아요. 저도 언제쯤 흉살 풀리려나 조바심 냈는데, 그냥 코에 신경을 안쓰고 지내는 와중에 어느순간 풀리더라구요. 확실한 건 코를 여러번 건드릴수록 흉살은 심해지고 회복기간도 길어져요. 온찜질은 병원에 먼저 물어보세요~ 처음에는 냉찜질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