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달 가까이 됩니다ㅠㅠ
진짜제거하고싶어서 미치겠네요
콧대 너무 무겁고
콧볼 단단해서 돌덩이예요
이렇게 불편하면 하지 않았을꺼예요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지인이 잘되서
겁대가리 없이
무턱대고 했는데
이미지 남자같아서 힘듭니다ㅠ
사비탈탈털어서 했고
예뻐져서 취업할라 했건맛
이미 멘탈 나가서 취업하기도 힘들고
자꾸 숨어버리는삶 살고
집에만 있어서 살뒤룩뒤룩 찌고
친구들이 만나자는데도
피하게되고
ㅅㅇ는 힘들면 5개월차에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ㅅㅇ에서제거하신분계세요?
지방살아서 서울까지 발품팔 시간도 없고
개월수도 못채웠고
돈도없고
아버지가 힘들어 하니까 해준다고 했는데
6개월만 버티라고 하네요
6개월 버텨서 그때도 맘에 안들면
해준다고 하는데
이나이 쳐먹고
아빠한테 미안해서 죽고 싶네요
이제 2달가까이 왔으니 4개월 남았네요
4개월 4년같고
아빠한테 미안해서
6개월 버티고 첫수병원에서 마취비만 받고
제거할까 근데 또 첫병원 비중격연장은 제거 못해주겠다하고
첫수술했던병원은 물어보지 마세요ㅠ
오만가지 생각 다드네요
지금 한지 얼마 안되서 코 엄청 땅땅해요
했던병원에서 힘들어아니까
수술예약잡아줘도
계속 지금 제거 하면 ㅈ되는거
아니까 수술예약취소하고...
계속 수술예약 취소하고
하루하루 고통스럽네요
지금 제거 하면 ㅈ되는거 알아요
진짜 저도 아는데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