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실리2미리 연골콧대로코를 해놓고 항상 어딘가 불안하지만 잘버텨왔는데 아기를 낳고 가족을 이루다보니 그 불안감이 굉장히 사소한데도 사람을 지배하는곳같더라구요.... 아가가 혹시나 코를 치진않을까 무턱(보형물)에이마를 박진않을까 맨날 고개를휙휙돌리다가 아 이건 아니다 이런생각에 제거맘먹고 오늘 삼대장중 ㅅ ㅅ ㅇ 상담다녀왔어요 염증 구축이 없어보이고 제거는 무난하다하셨네요 연골재배치는 필요하구요 다른곳도 상담갈지말지 고민임데 추석전애 붓기가 어느정도는 빠져야해서 ㅠㅠ 이번주안에 수술하려구요 좋은후기 가져올게요 우리 모두 수술잘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