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 콧대 성형하려고 열심히 상담받으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담실장님들께서는 염증날 확률은 거의 없고 수술한 코랑 평생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여기 와보니 아닌 것 같네요ㅜㅜ 제거 수술을 받는 이유가 뭔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미용적인 측면에서 별로인가요?
[@키위나무] 그래서 흔히들 시한폭탄 달고 산다고 많이 말하는거같아요. 코가 조금만 빨개져도 염증 아닐까 불안하게되고 누군가 코 스쳐도 예민하게 되는 분들도 계시구요ㅜㅜ 커수술하고 나면 코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불안감이 증폭된다고 해요. 정말 적응이 빠른분들이라면 내코마냥 살지만 이게 언제 부작용이 올지도 모르고 구축이나 이런게 발생하면 수술은 계속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재수술을 여러번 하시는분들보면 무섭기도 하잖아요. 돈도 돈이고 시간도 낭비하고요..ㅜ 키위나무님이 정말 옛날부터 코가 너무 스트레스라서 죽어도 해야겠다가 아니라면 맘 편하게 사시는것도 젤 좋아요. 했다가 제거하고 싶어서 하면 모태코로는 절대 못돌아가고 회복하는 기간도 생길테고 제거하고나서 들리거나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면 또 재수술이나 스트레스로 힘드실수도 있구요ㅜㅜ 그래서 제거포럼에 질문하신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코한다고 얼굴 엄청 바뀌어서 예뻐지는 것도 아니고, 불안감이 커요
수술전에는 못생긴 코였지만 태생부터 그렇게 생겼어서 스트레스 받아도 심하지 않았어요.
수술 후에는 성형했지만 모양적으로 100%만족도 안되고 불안감에 맨날 울 정도로 엄청 힘들어요,,
진짜 케바케이기는 한데 저는 힘들어요
또 주변 보면 다들 만족하고는 사는 거 같은데 저만 힘든건지ㅠ
[@키위나무] 그건 사람마다 다를 거 같은데 저의 경우는 들릴까봐 인 거 같아요 구축이 아니더라도 시간 지나면 코가 들리더라구요 그 예는 연예인만 봐도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모든 일을 할때마다 코 걱정이 앞서요 활동적인 활동을 해야하거나 공부를 해서 밤새고 몸이 힘들어질 때 염증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등이요
혜류닝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