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기 보낸 후 그동안 문제없이 지내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ㅜㅜ 또 여길 들어올일이 없길바랬는데 ㅜㅜ
일단 작년 8월 엘자실리+귀연골 전체제거 받았습니다. 7년동안 잘살다가 갑자기 콧대 미간 압박감 조임 압통이 너무심해 급하게 제거를 결정했어요. 다행히 염증은 아니였습니다. 그 후도 증상은 나아지지않고 수축기와 회복기 거치며 약 한달반 고생했어요.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듯 정말 편해지고 잘 살았죠 그런데 얼마전부터 다시 미간 콧대 부분 땡기고 압통이 있네요... (일주일째 지속중) 콧대를 만지면 딱딱해진것 같고 아리다고 해야하나..? 압통이 살짝 느껴집니다. 물론 전처럼 심하진 않아 일상생활은 하는데 불편하네요ㅠㅠㅠ 누우면 너무 땡기구요... 확실히 코에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은 있는데 코 뼈 안쪽?을 누르는듯한 압박감이에요.
한 9개월을 문제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이럴수가 있나요? 이빈후과에서 비염은 아닌것 같다하고 제거받은 병원에서도 그동안 문제없었으니 일시적인 현상 같다고 지켜보자구하네요.. 대학병원 신경과를 가봐야하는지 심난합니다 ㅠㅠㅠ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저처럼 시간지나서 다시 증상나타나신 분 있나요? 장마기간이고 생리철이라 면역력 떨어져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