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수술로 서울에서 알아보고 상담 받고 있는데
7년전 첫수술을 부산에서 비중격 절골 실리콘로 수술했어서 그렇게 재수술 상담 다녔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상담도중에 의사분께서 부산에 어디서 했냐고 묻고 병원 명칭을 말하니 그 재료로 한게 맞냐고 하더군요
만져보시고,,이상함을 느끼신건지.....
혹시나 싶어 첫수술한곳에 전화해서 수술차트에 대해 물어보니 첫수술에 실리콘에 기증늑을 사용했더라구요
지금 첫수술한 병원에 전화해서 말하니 수술한 병원의사는 나가고 없고 대체의사가 자기는 모르쇠,, 오히려 잘된거 아니냐고 비중격으로 재수술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네요 진짜 어이가 없고 소름돋네요...남의사체 있는걸로 7년동안 지냈다니 ,,, 그 의사 믿고 수술한거고, 그이후 개인병원 차리셔서 나갔을때도 주변 지인들 추천해주고 그랬는데 배신감에 소름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