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에 실리콘 1mm + 절골 + 비중격 받고
1년 뒤 16년 1월달에 실리콘을 제거하고 복코가 개선되지 않아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코끝이 수술전보다 너무 높아져 있어 물어보니
비중격은 제거하지 않으시고 연골묶기와 재배치를 하셨다고 했는데
한쪽 콧볼이 내려 앉아 있는 상황에 비중격 만곡증이 생겨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비중격 수술을 권한 상황이구요..
하루종일 코만 생각하고 있으니 공황장애에 불면증까지 찾아와 죽을 지경입니다..
남은 비중격과 연골묶기를 다 제거하고 예전코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코끝이 잠시만 야외 활동을 해도 빨개지는것도
이제 지긋지긋하고 더 이상 성형에 대한 생각을 져버리고 싶습니다..
혹시 비중격 제거와 연골을 풀어서 움푹패인 저 모양들을 바꿀수 있을까요.. 6개월 안착되면 힘들다고 들어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이 온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병원은 또 어디를 알아봐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요 정말.. 두렵습니다
혹시라도 정보 아시는 분들께서 공유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수술때 이미 비중격을 사용하신거라면 또 비중격수술을 하기엔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부작용의 위험이 커질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중격만곡이있는데 만곡이 심해서 비염이 악화되고 호흡곤란이 와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수술은 신중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합병증이 코막힘보다 더 괴로울 수 있거든요.
기능적인 부분도 생각하셔야하기에 여러 이비인후과나 대학병원등에 직접 가셔서 정밀검사받아 보시고 의사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어보며
결정하시는게 빠를듯하네요
핡소스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