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을 안한다는 게 오히려 신중하신 성격이시고 말한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코수술이 고려해야될게 많다보니 이것저것 재는듯한, 모든 경우의수를 늘어놓는 그 화법에서 신뢰가 가던데요. 많은 경우의수를 고려해서 최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수술하실것같다는 느낌.. 받아들이기 나름이요
제가 상담 갔을때도 확답을 확~ 주시는 분은 아니었어요. 그 말인 즉슨 신중하신 타입이시라 그러신 것 같습니다. 만약 겉으로 만져지는걸로 추측 해서 말하셨다가 아니면 책임져야하니까요. 결국엔 코를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제생각엔 코를 여러번 만져보는 건 한계가 분명 있어서 그렇다고 투시 능력이 있으신것도 아니니까요~ but 상담은 자세히 해주셔서 상담비 만원이 진짜 값어치는 있었네요~어쨌든 저 역시 결정하기 너무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저도요. 상담 다녀왔는데 확답을 주시는 분은 아니셨지만 이건 되고, 이건 아니고의 경우는 말해주시는 분이셨어요. 선생님이 굉장히 꼼꼼한 스타일인거는 저도 윗 댓글이랑 공감해요. 상담 진짜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여기서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데서 해야할지 진짜 고민중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