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2년 반 정도 되었구, 처음 수술인데도 늑연골로 했어요 .
늑연골로 한 뒤 너무 딱딱하고 (코끝이) 내 코가 아닌 느낌이라.. 제거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아직 딱딱함 외에 다른 부작용은 없거든요...
그런데, 재수술을 해서 제거를 하면 모양이 더 이상하게되고 오히려 다른 부작용이 따라올까봐 겁나네요..
만약 제거하지않고 이대로 있으면 언젠가는 부작용이 생길까요?
주변에 수술하고 부작용 없는분, 혹시 있으신가요?
[@Miracle77] 제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버려서 오해할 만한 댓글이었네요. 다른 수술에 비해 모양 상의 이유(쳐짐, 비침, 휨) , 코 기능상의 이유 ( 숨 막힘 ) , 부작용( 염증, 구축, 함몰, 괴사) , 심리적인 이유 (이물감) 등의 이유로 재수술 가능성이 제일 많고, 제 주변에서도 그런 케이스가 상당하구요. 제가 수술하고 제거까지 과정 거치면서 든 생각은 코를 한 번 건드리면 계속 건드릴 수밖에 없다 라는 거였어요. 그런 의미에서 100프로라 적은 댓글이지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