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날짜 다가오니까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네 주변에서는 굳이 제거했다가 맘에 안 들면 또 재수술 하는 거 아니냐고 자꾸 그러니까 진짜 그러려나 싶고(모태코가 좀 못생겼었어) 수술하면 세수 못하거나 조심조심 해야 하는데 내가 피부가 진짜 예민하거든 뒤집어질까봐도 걱정돼 막 하루종일 걱정하고 있는 건 아닌데 문득 한번씩 떠올라서 내 코 어케되는거지,,,,이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