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후기는 다른분들이 공유해주실거라 생각하고 제 경험을 얘기하자면 안좋은 후기 없는 병원 없구요 좋은 후기만 있고 칭찬 일색이라면 그 병원이야말로 브로커있는걸껄요 손품팔지말고 내가 직접 발품 팔아야 어느병원이 브로커인지 아닌지 알겠더라고요 오히려 저는 여기서 칭찬하는 병원가서 브로커 느낌 받았고 별로라는 병원에서 원장하고 대화 잘통해서 수술했고 만족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홍보 오해받을까봐 병원명 안밝힐게요) 안좋은 후기보고 아예 리스트에 넣지도 않은 병원인데 여기 올라온 병원들 대부분이 저랑 안맞아서 속는셈치고 가봤던곳이거든요 나랑 의사와 추구하는 방향이 같은가,믿을수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가 이 부분이 중요할것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혹시 안맞다/맞다 기준이 어떤 거 였는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병원 지금까지 총 네군데 갔는데 의견이 전혀 다달라서 (제거만해라/재거+재건해라(재수술)/제거+교정해라/하지마라) 머리가 터질것같아요.
아예빼면 재수술로 높은 확률로 이어질걸요? 이의견을 제시하니 원점으로 다시 가네요ㅠ
병원 세곳 더 다녀보려는데( 제거 전문이랑 재수술 병원 ) 뭘 물어볼지도 갈팡질팡하게되구요ㅜㅜ
이제는 열심히 원장님들 블로그 뒤지면서 원장님들 공부까지 하고 있네요.
나도 윗글쓴 사람이랑 같은 생각
사람마다 느끼는 점 다 틀리기 땜에 남의 후기는 참고만 하고 객관적으로 본인이 판단해야된다고 생각해(이게 쉽진않지) 나도 예약 잡아놓고 안좋은 후기 봐서 엄청 걱정했는데 해보니 걱정과는 달리 수술도 잘됐고 경과도 잘봐줌..(심지어 사람목숨 살린다 치고 제발 가지말라고 한 댓글도 봄..)
현재로서는 내 결정에 후회는없어! 예사도 남들이 하는 애긴 참고만 해!
나도 손품 발품 팔아서 상담받고 겨우 정한 병원이 여기서 안좋은 리뷰가 있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일단 가서 상담받아보면 아 이 선생님이다. 하는 느낌이 와.
마음 편한 곳이 있을거야. 내가 일단 마음 정했으면 의사쌤을 전적으로 믿고 가는게 젤 좋은듯.
반면 아무리 후기가 칭찬 일색이어도 의사 상담시 응? 좀 쎄한데? 이런덴 피해야 하는거 같어.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기 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