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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향수, 건강하게 제대로 뿌리는 방법

뷰티관리
Date 24.10.04 09:50:02 View 22

향수는 성별과 관계없이 사용하는 뷰티 용품 중의 하나이다. 향수의 향기는 기분 전환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그러나 향수를 잘못 사용하면 독한 향으로 매력은 반감되고, 몸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향수를 뿌릴 때 주의해야 할 것,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향수가 가지고 있는 원료와 화학물질

대부분의 향수는 향의 원료와 휘발성이 강한 알코올 그리고 각종 화학물질을 조합해 만든다. 향수의 알코올이 날아가며 향이 나는 원리다. 향수에는 향의 원료가 들어가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천연 재료만으로는 안정적인 생산도 어렵고 향을 유지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일이나 꽃 등에서 추출한 원료에 인공 향료가 첨가되기도 한다. 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벤조페논과 같은 화학물질도 함께 쓰일 수 있다.

◇ 향수 사용에 주의해야 할 사람은
​사용하는 향수가 무알코올, 비건 향수가 아니라면 화학물질을 피하기 어렵다. 자극이 되는 화학물질 때문에 향수 사용에 유의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평소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향수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향수의 화학 성분이 기관지 점막 세포를 자극하면 기침, 호흡곤란 등 천식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또한 눈과 코의 점막이 예민한 결막염, 비염 환자도 향수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공기 중에 퍼진 향수가 예민해진 눈과 코의 점막을 자극해 기침,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향수에 들어있는 에탄올, 파라벤,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자극을 주니 사용 전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향수 때문에 눈이나 호흡기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면 병원에 방문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적절히 처방받는 것이 좋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향수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아토피나 건선과 같이 피부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특히 인공 물질에 취약하다. 몸이 화학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해 염증이나 피부 발진이 악화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평소 향수를 자주 뿌리는 손이나 목, 겨드랑이 등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해당 부위가 가렵고 빨개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향수에 들어있는 화합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건강한 사람도 화학물질에 오랫동안 자주 노출되면 만성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향수를 사용할 때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접촉성 피부염도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투약하거나 스테로이드 로션을 발라 치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임산부는 향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향수의 화학물질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산부가 흡입한 화학물질은 탯줄과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이런 부작용들을 막기 위해서는 프탈레이트 등을 포함한 화학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산부가 프탈레이트에 자주 노출되면 조산할 위험이 있기에 더 조심해야 한다.

◇향수를 안전하게, 제대로 뿌리려면

향수를 더 안전하고 향기롭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매 전 성분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향수를 사용하는 법을 체크하고 제대로 된 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향수를 뿌릴 때는 피부에 직접 뿌리지 말고 옷 등의 섬유에 뿌리는 것이 좋다. 소매 안과 팔 안쪽, 겉옷의 안쪽, 넥타이 뒤, 치마 밑단 쪽에 가볍게 뿌려 주도록 한다. 피부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은은한 향을 낼 수 있다. 흔히 알고 있는 귀 뒤쪽은 향수 뿌리기에 가장 안 좋은 장소다. 귀 뒤에는 피지 분비샘이 많이 분포해 있다. 분비샘에서 나온 노폐물이 악취를 유발해 평소에 청결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때 귀 뒤에 향수를 뿌리면 향수와 악취가 섞여 오히려 기분 나쁜 향이 날 수 있다. 피부염의 위험도 있으니 꼭 기억하자.

더불어 향수를 사용할 때는 밀폐된 방 안과 차 안에서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공기 중 화학물질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로 흡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외나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실내에서 사용했다면 환기를 해 준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반려동물 등은 화학물질에 예민하기 때문에 꼭 별도의 공간에서 향수를 뿌리는 것이 좋다.

향수는 다른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있기에 기간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적정 사용 기간이 지나면 미생물 번식과 내용물 변질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향수의 보관 방법도 중요하다. 향수는 자외선과 온도에 민감해 장시간 노출되면 변질될 수 있다. 향수의 성분은 자외선을 만나면 산화되며 광알레르기성 물질로 변하기도 한다. 때문에 피부염이 유발된다. 향수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안에 보관하는 것은 최악의 향수 보관법으로 꼽힌다. 내부의 온도가 뜨거워지기도 하고 햇빛을 막을 수 없어 향수가 빠르게 변질된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s://www.healthinnews.co.kr)

Cmts 1
dd1040
향수 뿌릴 때 참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4-11-12 14:07
AD
The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Anesthesiology
4.1
Evaluation193
코성형
쌍커풀
안면거상
가슴확대
가슴축소
4.6
정말 너무 하고 싶었던 가슴 축소 수술 이번에 받았네요 ㅠㅠ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훨씬 발육이 빠른 편이었고 항상 남보다 컸던 가슴인데 성인되고 축복인가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너무 과하게 커서 축복보다는 불편했던 기억만 더 많네요 입고 싶은 옷도 못입고 좀만 잘못입으면 야해보인다 이런 얘기나듣고 결정적으로 목 아프고 허리 아프고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알아봤는데 더성형 김재우 원장님이 이쪽으로 유명하시더라구요 더성형 가슴으로 워낙 유명한 병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상담 가보니 체계적인 부분들도 맘에 들었고 원장님 상담도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수술 받았고 수술 전후로 최대한 저한테 맞춰주시면서 잘해주셨습니다. 제가 줄여도 그래도 어느정도는 남겨놓고 싶었는데 ^^ 딱 좋게 축소 해주셨구요 전이랑 비교하면 훨씬 가볍고 편하고 이쁘게 해주셔서 핏도 살고 너무 좋습니다 흉터도 생각보다는 크지 않아서 관리 잘 하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4.8
워낙 가슴으로 인지도가 높은 병원이라 상담도 엄청 기대했습니다 전 여성 원장님께 상담 받는게 아무래도 조금 민감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속시원하게 상담해주실 거 같아서 유효경 원장님께 상담 받았는데 처음 뵜을 때 첫 이미지는 뭔가 얌전하시고 그럴줄 알았는데 시원시원하시더라구요 ㅎㅎ 분위기 편하게 해주시는 부분도 좋았고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여자 입장으로 신경써서 상담해주시는 부분도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보형물 같은 거도 다 만져볼 수 있게 해주셨고 각각 특별점 설명해주시는건 물론 어느 정도 넣으면 크기가 어느정도 나올지 가늠하기 쉽게끔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다른 곳 상담도 다녀왔는데 더성형만큼 맘에 확 들어오는 곳이 없어서 다시 돌아와서 수술 예약했는데 마치 올걸 알았다는 것처럼 반겨주시는데 아 이정도 자신감이 있으니까 애초에 예약하시라고 강요 같은게 아예 없었구나 싶더라구요 ^^ 수술술 당일이랑 후까지 케어 어떤거 해주시는지 알려주시는데 꼼꼼하게 잘해주실거 같아서 크게 걱정은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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