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3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3시50분쯤 위독한 상태로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당 성형외과 측은 사고 경위 등과 관련해 "현재 담당자가 잠시 자리를 비워 전달할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 주 중 부검을 마치고 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72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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