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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중장년 동안수술 '안면거상술', 처진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 다양해

나는
Date 21.04.14 17:01:25 View 188

아름다움을 가꾸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여성은 나이 들수록 젊었을 때와 달라지는 자신을 보며, 미(美)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진다고 한다.

여성의 50대는 피부가 빠르게 노화하는 시기이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감해 피부의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된다. 볼이 처져 턱선 아래로 불룩해지고 팔자주름은 더 깊어져 많은 여성들이 이 시기가 되면 거울을 보기조차 무섭다고 한다.

아직 한창인데 벌써 외모를 포기하기엔 아쉽고, 그렇다고 성형을 받으려니 주위 이목도 신경 쓰여 그냥 포기하는 여성들도 많다. 반면에 스스로 성형외과를 찾아 적극적으로 안면거상리프팅과 같은 동안성형 수술상담을 받는 여성들도 급증하고 있다.
 
얼굴 전체가 쭈글쭈글하고 코 주변에 선이 뚜렷한 경우는 얼굴 전체의 주름살을 펴는 안면거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눈에 띄지 않는 귀뒷쪽 선을 따라 절개하고, 피부와 근육(스마스층)을 박리한 후 당겨 일부를 제거하고 골막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부위에 따라서는 이마 거상술, 중안면부 거상술, 목주름 거상술로 나뉜다.

일명 안면회춘술로 불리는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내시경으로 주름을 만드는 근육을 잘라주고 절개 부분을 잡아당겨 고정해주는 수술이다. 주로 이마나 눈가주름이 심하거나 눈꺼풀이 처져 눈과 눈썹 사이가 좁은 경우 인상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며, 최근에는 봉합실 대신 엔도타인 보형물을 사용해 수술 흉터가 적고 혈종과 부종을 최소화했다. 엔토타인 보형물은 체내에 흡수되어 별도의 제거수술이 필요없다.

볼 처짐, 팔자주름, 입가 주름, 뺨의 잔주름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중안면부 거상술은 귀 뒤 등의 부위를 최소 절개하여 복합박리를 통해 안전하게 주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늘어진 피부와 연부조직까지 함께 개선해준다.

노화가 진행되면 아래턱의 경계에서도 피부의 늘어짐이 시작되어 아래턱 밑에 지방이 축적된다. 이때 ‘넥 리프트’를 통해 귀 뒷부분과 턱 밑을 절개하고 근육과 피부를 당겨주면 신경쓰이는 목주름을 없앨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와 피부 아래의 근육층인 스마스층까지 함께 개선 가능하지만 시술이 아닌 수술이므로 회복기간이나 흉터 재생시간이 실리프팅에 비해 길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런 단점을 없앤 것이 실리프팅과 안면거상술의 장점만을 합친 미니거상술이다. 기존 미니거상술은 이주(귓바퀴 앞의 튀어나온 연골 융기) 앞쪽 및 목선 절개로 노출 부위가 5cm에 이르지만, 최소절개 미니거상술은 구렛나루 라인을 따라 절개하기 때문에 노출 부위가 1~2cm에 불과하다.

안면거상술은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과 주름 등을 한 번에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얼굴의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피부를 박리하는 고난도 수술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이 아닌 의료진의 해부학적 지식과 병원의 안전시스템을 정확히 체크해야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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