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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예뻐진다"는 '이 주사'…과용했다가 몸 전체 갉아먹는 부작용

sel
Date 23.10.27 11:47:56 View 89

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지방분해주사를 맞았다가 심각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베아트리스 엠마(26)는 3년 전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급 클리닉에서 팔과 등, 배에 지방 분해제로 알려진 데옥시콜산이 포함된 비타민C, B12 주사를 맞았다. 비용은 800달러(약 107만원)였다.

그러나 주사를 맞고 며칠이 지나자 몸에 이상신호가 나타났다. 시술 부위가 붓고 빨간 자국이 생기는 등 하루종일 발열, 오한, 식은땀 등도 낫다. 이틀 후에는 주사를 맞은 피부 주변에 전체적으로 붉은 부종이 생겼다.

그는 “주사를 맞은 부위에 사마귀처럼 수포가 돋아나기 시작했다. 몸 전체가 갉아 먹히는 듯 괴로웠다”고 밝혔다.

참기 힘든 통증에 병원을 찾은 그는 ‘마이코박테리움’이라는 균에 의해 농양이 생긴 사실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데옥시콜산이 부적절하게 주입된 결과라고 추정했다.

데옥시콜산 성분은 지방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비가역적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개인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잘못 주입될 경우 신경 손상, 통증,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베아트리스는 “클리닉의 모든 곳이 매우 합법적이고, 깨끗하고, 전문적으로 보여 감염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직원이 매우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라며 약병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베아트리스는 팔에 10번, 허리에 20번, 배에 20번 등 50번을 넘는 주사 시술을 받았다.

그는 치료를 위해, 2022년 9월까지 매일 6시간 항생제가 함유된 수액을 맞아야 했다. 이후 경구 항생제로 전환했고, 지난 2월 복용을 중단했다.

각종 비타민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섞인 주사를 맞은 이 여성은 부작용으로 인해 여러 번 수술을 하고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재발해 치료를 재개했다. 베아트리스는 “감염된 조직을 최대한 제거하려고 매우 많은 수술을 받았다”며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치료를 시작한 지 3년이 됐는데도 아직 합병증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025000506

Cmts 2
캐터몰리
잘보고갑니다
23-11-10 10:46
도레미이
뭐든 너무 과하면..
23-11-23 01:23
AD
iFit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CCTV
4.7
Evaluation60
쌍커풀
트임
눈매교정
눈밑지방재배치
중년눈성형
5.0
1인 눈전문이고 후기도 다 예뻐서 마음속 원픽이었는데 상담 받고 나니 더 마음에 들었어요. 병원 4군데 돌았는데 소문대로 그 중 제일 오랫동안 꼼꼼하게 봐주시더라구요. 첫 상담 병원이 여기였는데 절개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자연유착 권해주셨어요. 수술 방법도 잘 설명해주시고 실장님이랑 원장님 다 엄청 친절하세요. 선생님 인상이 좋으시더라구용. 견적비용은 수험생 할인이랑 리뷰이벤트 조건 등등 다 걸고 굉장히 저렴하게 받아봤습니다. 수술 전에 디자인을 워낙 꼼꼼하게 다 맞추고 들어가시기 때문에 자연유착 수술 시에는 수술 도중 눈 떠보게 하면서 대칭 맞추는 과정이 없다고 했는데, 그런 방식은 상담 돌아본 모든 병원 중 유일해서 '그래도 되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이전 수술 시에 수술 도중 눈을 많이 떠봐야했던 게 좀 힘들었어서 오히려 좋기도 합니다. cctv 열람은 다 가능하고 경과도 원장님이 다 잘 봐주신다고 하네요. 꼼꼼한 선생님 원하시는 분들 강추드려요. 개인병원 최대 장점이 잘 살아있는 병원인 듯 하네요. 아 그리고 불필요한 수술 절대 안 권하시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당일예약 걸고 나왔는데 강요까지는 모르겠지만 당일예약 일단 거는 게 좋다고 강권하시긴 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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