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드영 성형외과 김다앎 원장입니다.
첫 수술에 자가늑을 사용하여 콧대와 코끝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수술을 무서워 하시는데요..
그 재수술은 어떤 이유로 제일 많이 할까요?
재료나 실리콘의 문제 보다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오히려 실리콘 문제로 재수술 하는 경우는 전체 재수술에서 상대적으로 적은편에 속하기 까지 합니다.
(많은 경우 실리콘을 무서워하게 되는 것은 빈도 보다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은 특히나 눈에 뜨이고
상황이 안좋기 때문에 심각하다고 각인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리콘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보형물이나 자가조직을 선택할 수 있겠지요.
콧대에도 자가늑은 사용하지만,
통으로 사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휘어질 위험이 있어서
여러 판으로 나누어서 사용하거나, 잘게 다져서 측두 근막에 싸서 사용을 합니다.
물론 측두 근막을 추가적으로 머리에서 채취하거나 인조근막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늑연골을 사용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과는 다르게 복잡하고 단점이 있지요?! ㅜㅠ
늑연골도 자가조직이기 떄문에 어느정도 흡수율을 가지며
정확하게 다듬어주고 만들어 준다고 하여도 바닥면과 완벽한 밀착이 부족하고 변형이 있으며
만져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모양과 라인만 따지면 실리콘이 월등하다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리콘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특히 반복된 재수술의 경우에 자가늑을 많이 사용합니다.
콧대가 애매한 정도라 하시면, 자가늑 이외에도 다른 지가조직이나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내원하시어 진찰과 진단 후, 가장 알맞은 방법에 대하여 상담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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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 등의 보형물 사용은 정말 싫고 재수술도 안하고 싶어서 노플란트 코성형을 원합니다...그런데 콧대가 애매한 정도라 한 3mm정도만 뭘 넣으면 좋을건 같은데 첫 수술부터 콧대+비주에 자가늑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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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