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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후기] (몽고+절개+안검하수+뒷트임) 재수술 후기 + 코수술후기

Creed
Date 07.08.22 19:37:00 View 1,404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제 글의 대부분은 글이 길어질수록 주제가 모호해지며 문장이 불분명해 집니다.. 욕하지마세요~





눈에대해 어렸을때부터 컴플렉스가 있어서...

(눈이 그렇게 작지는 않은데 놀림을 좀 받아서 충격이었죠..)



작년 겨울에 안과에서 싼맛에 쌍커플 했었습니다.



물론 쌍커플 한후에 눈도 커지고 인상도 좋아졌지만,



안검하수 때문에 눈이 졸려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수술 결심!!



저는 약간 지방쪽으로 가서 했는데..



의사선생님도 맘에 들고 간호사누나들도 맘에들고,



특히나 유명하고 잘 됐다는 말이 많아서 찾아갔습니다..

(사실은 가격이 싸서.. ^^;;)



수술할때 눈 디자인 하다가 잠들었는데..



잠에 취해서 하늘을 해롱해롱 날아다니더라구요..



잠에서 깨니깐 절개는 끝나고, 바느질 하더라고요..

(수술중에 절 찍은 간호사 누님이 제손을 꼭 잡아주셨답니다.. ㅋㅋ)



바느질다하고 코수술하고..



코가 약간 매부리기 있어서, 울퉁불퉁 한건만 맞추고 살짝 높였습니다.



코끝이 펑퍼짐 해서 코끝도 묶고..



아직 테이프로 잔뜩 붙여 놓아서 모양은 잘 모르겠지만. 직선이네요.. ㅎㅎ



붓기는 생각 보다 많이 붓지는 않네요..



어떤 분들은 괴물 된다, 그랬는데 살작 부은 느낌 뿐이네요..



어쨌든 코수술 할때 코막은 솜이 없어져서 의사샘이 찾았는데..



훌쩍하니깐 목으로 넘어가더라구요..ㅡㅡ



수술의 대부분이 잠이였기때문에 수술에대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수술할때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바느질할때 한쪽눈이 마취가 좀 풀렸는지 따끔따끔하더라고요.



수술후에 침대에 누워서 얼음 찜질 받고, 팔 맛사지 받고.. 그러고 집에갔습니다..



붓기는 특별히 크게 붓지는 않더라고요.. 지금도 살짝 붓긴 했지만.



수술막 했을때랑 크게 붓지는 않았네요.. 다행..



지금 붓기 때문에 알아볼수는 없지만 라인은 제대로 잡힌것같아요..



압트임도 제대로 된것같고..



뒷트임은 의사샘이 그냥 해준거더군요.. 말도없이..ㅡ.ㅡ;;

(감사해야되나...??)



의사샘이 알아서 해주신다고 해서 그냥 냅뒀는데,



정말 맘에 드는 의새샘이 였습니다..



수술비는

안검하수(쌍커플 포함) 300

앞트임 30

코수술 150



총비용 480이여야 하나..



학생이라서 50%할인 240



현금할인 20,



수술전후 사진공개 할인 10,



해서 딱 210 들었습니다..



여기는 좀 다른게 코수술은 하나로 구분짓더라고요. 콧대, 코끝 나누지 않고요..





열심히 모아뒀던돈 한꺼번에 다쓰니 좀 씁슬하네요..



결과만 좋게 나온다면 돈쓴거 하나도 아깝지 않을 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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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Vibe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4.2
Evaluation183
5.0
사실 큰 기대 없이 상담 감. 이미 맘속으로 제일 받고 싶은 병원은 정해진 상태였고(여긴 아직 상담 전) ㅂㅇㅂ는 성예사에서 후기 좋긴 한데 왜인지 나한테 임팩트가 없던 느낌..? 근데 상담 하고 나니 여기서 받아도 후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다녀온 뒤로 엄청 고민하는 중. 제일 받고 싶다던 그 병원도 일단 상담 가봐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겠지만.. 상담 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 병원이 있다길래 그 느낌이란 게 대체 뭘까 했는데, 코 발품 팔면서 처음으로 그 느낌을 받은듯 혼자 성예사에서 공부도 많이 하고 상담 경험도 나름 두세 번 쌓고 간 거라 이제 어느 정도 성형외과들 장사 방법은 알 것 같다 싶어서 속으로 엄청 경계했는데, 상담실장님도 원장님도 나를 돈으로만 보지 않는 게 느껴졌음. 두 분 다 엄청 친절했고 부담주거나 강요하는 거 없었고 재료나 수술 방식도 본인은 이게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환자에게 맡긴다는 식?? 그리고 추천해주는 재료, 방식도 더 비싼 것만 추천해주는 게 아니라 더 싼 걸로 골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는 케이스라고 굳이 비싼 선택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자신있게 말해주심. 상담실장님은 너무 친근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너무 시간 뺏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분히 오랫동안 상담해주심. (근데 내가 대기시간이 길긴 했어서 그거 때문에 더 배려해주신 걸지도..? 원장님 뵙기까지 한시간 넘게 기다림ㅠㅠ) 아무튼 원장님도 엄청 젠틀하고 깍듯하시고 피곤한 기색도 없고, 다른 병원에선 원장님들이 ‘궁금한 거 더 있어요? 없으면 빨리 나가셈 나 바쁨’ 하는 식으로 느껴져서 좀 쫓기듯 상담했는데 여긴 그런 거 없었고, 코 씨티 자세하게 보시고 외형적인 문제점 뿐만 아니라 코의 기능적인 문제점도 정확하게 짚어내셔서(이비인후과 갈 때마다 기능 문제 지적받는 코) 최소한 여기서 하면 나중에 콧구멍 한쪽 막혀서 숨 못 쉬거나 비염이 도지거나 이럴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쨌거나 성형외과는 절대 100% 신뢰해서는 안 되고 의심 또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별점을 다 5점씩 주는 게 맞나 싶지만.. 일단 오늘 상담을 다녀온 뒤로 내 맘속 이 병원의 순위가 너무 치고 올라와서.. 의심병 환자라 후기 더 찾아보고, 다음주 상담도 더 돌아보고 결정하겠지만 지금으로선 여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인생 첫 성형수술이라 잘 몰랐는데 병원한테 상담 서비스의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 깨달았음. 아 심지어 상담비 없어서 놀람.. 상담비 받는 다른 병원의 2배는 넘게 상담한 것 같음 원장님이든 실장님이든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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