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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포도송이 이중턱 4개월 후기

재개발
Date 24.07.12 12:51:21 View 1,092
Hospital
청담청초성형외과의원
Price
300 만원
During days
120 Days

청담청초에서 포도송이 이중턱 수술 받았습니다.
이중턱 지흡 근육안쪽 지방제거 근육묶기 세트로 구성된 수술이었습니다.
평소 살을 빼도 무턱형 이중턱 때문에 얼굴이 커보였고
오랜세월 콤플렉스였습니다.
그동안 인모드나 지방분해주사등 비수술적 방버을 알아봤으나
효과가 적고 단기적인 효과라고 해서 결국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여기 원장님이 포도송이 수술을 초기부터 해오셨고
이중턱만 전문으로 하셨다고 하셔서 상담받고 가장 빠른 날로 예약하고 수술받았습니다.
병원투어나 다른곳 상담은 하지 않고 바로 여기서 첫 상담 받고 바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상담때는 원장님이 없고 실장님만 계셨습니다.
수술직전 원장님이 직접 보시고 간단한 상담과 디자인을 해주셨습니다.
수술은 예상시간보다 훨씬 빨리 거의 40분 걸렸던것 같습니다.
이 수술만 하시다보니 예상 시간보단 훨씬 빨랐다고 하네요.

첫날 회복실에서 잠시 누워있다가 킥보드 타고 귀가했습니다.
처음 3일간은 통증은 없었고 부기와 멍만 생기더군요
힘들었던건 씻지 못한다는 것과 원장님이 붙혀주신 압박 테이프를 턱에 달고 있어야 한다는거 정도?
그렇게 3일 간은 생활이 불편한거 말고는 괜찮았네요.
병원에선 수술날 부터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했지만 3일 간은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두꺼운 붕대 때문에 출근이나 일상은 조금 무리인듯 했습니다.

3일 후 원장님이 해주신 테이프는 풀고 여러겹의 거즈를 대고 병원에서 제공해준 압박밴드를 하루 종일 하고 다녀야 했습니다.
샴푸는 뿌리는 샴푸로 세수는 세안용 물티슈를 사용했습니다.
3일 간은 양치도 자제하고 가글을 했습니다.
얼굴쪽 성형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필수 아이템인듯 하네요.

1주 후부터는 두꺼운 거즈를 떼고 가벼운 거즈를 붙혔습니다.
이때부터 마스크끼면 티 안나게 외출 출근 가능했습니다.

2주 후부터 살이 다 아물어서 면도와 세수가 샴푸가 가능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수술했다는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네요.
물론 부기가 있어서 눈치 채지도 못했겠지만 흉터도 작고 턱아래라 수술 여부도 눈치채지 못하더군요
2주부터는 집에 있을 때랑 잘 때만 압박밴드를 했습니다.

멍과 부기는 3주부터 눈에 띄게 빠졌고 사람들도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을 하네요.
근데 이때부터 턱살이 빠지니 심술보살이 눈에 띄기 시작하더군요.ㅠㅠ
진지하게 심술보살 수술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간은 압박밴드를 계속 해주었는데
사실 너무 불편해서 통풍 잘되는 여러 압박밴드를 사서 돌려가면서 착용했습니다.

한달 후부터는 압박 밴드는 안 했습니다.
확실히 수술한 효과가 점점 크게 보입니다.
점점 턱 라인이 날렵해지고 만족도가 점점 올라갔습니다.
이때부터 흉터 관리 들어갔습니다.
매일 꾸준히 흉터크림을 발라주었습니다.

3달부터는
걱정했던 심술보 살도 점점 작아졌습니다.
부기가 빠지면서 심술보도 빠진듯 했습니다.

현재 4달째 되었고
흉터는 약간의 착색만 남아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 열었던 부분은 턱 아래는 아직 수염이 안 나고..
감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바본처럼 단단합니다.
이건 시간이 더 필요할듯 합니다.

결론 만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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