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 했는데요...눈에 붕대 붙이고 있어서 너무 답답합니다...눈도 잘 안떠지고
앞이 잘 안보여 앞에 볼려면 고개 들어서 봐야 되고....또..
수술 하니깐 눈물이 왜케 나는지 다들 그러신가요... 잘 닦지도 못하겠고..
답답한데 담배도 못 피겠고....잠은 하도 자서 잠도 안오고...
그래도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조금 후련하네요...
의사샘이 상담할때 권상우식 쌍꺼풀이라고 했었는데...
잘 나올지...수술 한 후에 제눈이 어떻게 변했나 보지도 못했네요...줄 곧 붕대 붙이고 있어서...
테이프 살짝 띠어서 보고 싶지만 흉질까봐.... -_-소심소심..
시간이 너무 안가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