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 실이라나 뭐라나 실밥 제거를 안해줘서 밥먹을 때 마다 귀찮고, 뻐근하고 답답한데 사실 그것보다 진짜 힘든건 술을 못 먹는다는거… 내가 술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다. 술약속 매번 고사하는 것도 거절이 힘든게 아니라 술 먹고 싶은데 못먹어서 그게 너무 괴롭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