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발품파는거 날잡고 맘먹고 이번에 시간내서 간만에보는 친구랑 강남에서 점심약속도 잡을겸 해서 세곳만 돌았는데 진짜 진빠진다 ㅋㅋㅋ 세번째쯤 가니까 어느정도 사전정보는 다 똑같으니까 어떤 처치로 어떤 재료 쓸지 바로 듣고 나오고 싶더라고 여기보면 막 다섯곳 많으면 열곳씩도 돌아다닌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생각보다 더 지쳐서 그냥 고민 조금만 해보고 마음만 정하고 날짜 잡을까 싶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