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안 그런 사람이 있겠냐만은… 나는 완벽히 내가 원하는 모양이 되고 재수술을 수 년 뒤 하는 것보단 모양이 좀 맘에 안들더라도 재수술 안하는 그런 류의 수술이 되었으면 좋겠어. 코가 너무너무 컴플렉스인데 부작용도 그만큼 무서워. 재수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걸로 수술을 하고 ‘할 만큼 했다’라고 마음머고 끝내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