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금요일.
쌍껍,앞트임,안면윤곽중 턱,코는 미간부터 콧끝까지-_-;
외모에 큰 컴플렉스를 느끼고 살지도 않았고 이쁜여자친구랑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데 수술날짜 잡고보니 이건 미친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이것저것해서 수술비만 1100이 드는 큰 수술이 될거 같습니다.
못생기지는 않았지만 잘 생기지는 못해서 생기는 여러가지 웃기는 문제들이 싫어 수술을 생각하게 됐구요. 여기에 어머님이 부추기셔서 수술결심 하게 됐습니다, 당근 아버님은 저 쌍커풀 정도만 하시는줄 알고 계십니다-_-;
어디서나 꺼리낌없이 자신감있게 나설수 있는 생활 기대해 봅니다. 수술 잘되게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