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치고싶은데 많고 자기 불만이 많다보니...
성형을 할려고 맘먹었죠..
군대 재대하고 복학전까지 5개월정도 알바해서.. 600정도 모았는데요
(차비 식비 옷구입 등등하면 550정도?)
그정도 모으니깐 성형에 대해 .. 조금 한걸음 물러나게 되네요..
저는 한달에 120~130만원 정도 받고 식당같은데서 알바했거든요...
일이 조금 힘들다보니깐... 한두달째까진.. 그래도 악물고 성형할려면 해야한다..하고 결심이 있어서.. 견뎠는데요....
석달 넉달지나니깐...일이 바쁘고 고되니깐 얼굴이 안보이더군요.. 신경쓰지도 못하겠고..
그리고 마지막달되니깐 이렇게 쌩고생해가면서 꼭성형해야되나? 또는 눈코하면 돈싹날아갈텐데 허무한것도 있고(돈이야... 벌면된다고 하지만 힘들게 벌었기에)
정말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문뜩들어요...
아무튼 지금은 생각이 공중에 붕 뜬기분이네요...
바쁘니깐 생각도 안나고...무뎌지고...
이제 내일이면 개강이 시작되는데... 공부한다고 바쁘게 지내다보면 또 잠시 잊어질꺼같기도하고
지금상태가 그럽니다....
느슨해지면 자꾸 생각나기에... 바쁘게 그냥 살아볼까 하는생각도 들고....
지금현재는 정신하고 육체도 피곤해서... 그런생각말고 잠시 휴식을 갖고싶고...
(뭔말인지??)
아무튼 잠시 보류해볼까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