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부산에 사는 회원입니다.
저는 2004년 4월에 우연히 안과에서 속눈썹이 안으로 나와 눈을 찌른다고 해 쌍꺼풀을 하였습니다.
어차피 하는 것 미용적인 측면도 생각하여서 성형외과에서 하였습니다.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했는데 거기가 전문의가 아닌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군대에 갔는데 왼쪽눈이 풀려버렸습니다.
작년에 군대를 제대하고 6월달에 재수술을 하였는데 절개로 했습니다.
하는 참에 앞트임도 조금 하고요..
저는 이때까지도 전문의가 아닌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쌍꺼풀이 너무 맘에 안들고 앞트임도 조금 더하고 안검하수가 조금 있는지 물어볼려고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거기는 전문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검하수가 약간 있는데 굳이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첫수술도 아니고 특히 세번째 수술이니깐 만족도도 60퍼센트 밖에 안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비용도 250만원정도이고 시간도 3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믿을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