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라비앙 성형외과 정재영입니다.
턱끝이 다소 뒷쪽에 위치한 경우를 흔히 무턱이라고 표현합니다.
뒷쪽으로 들어간 턱끝의 윤곽을 선명하게 하기 위한 수술방법으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턱끝전진술
2.턱끝보형물 삽입
3. 턱끝 자가지방이식 또는 턱끝 필러주사
물론 턱끝 필러시술의 이력이 있는 경우, 턱끝뼈의 가운데 부분이 조금 침식된 현상을 보입니다만, 그러한 부분이 그다지 심각하게 뼈의 두께를 줄이거나 약해지도록 하지는 않습니다.
턱끝뼈의 일부가 깎여 들어가는 현상은 필러주사 뿐만 아니라, 턱끝보형물을 삽입한 경우에도 비슷한 정도로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턱끝 필러주사나 보형물에 의해서 다소 침식되는 정도는 임상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예전에, 다소 상업적인 목적에서 어그로를 끌기 위한 의사 한두사람이 턱끝필러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 처럼 유튜브 등에서 얘기를 한 연유로 많은 분들이 턱끝 필러에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각각의 방법에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제가 근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턱끝전진술(Advancement Genioplasty)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설명드리는 바와 같은 턱밑 부위의 이중턱 현상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라는 의미에서 입니다.
무턱인 경우에 턱끝에서 목으로 연결되는 거리가 다소 가까워서 이중턱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턱끝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지방이식 혹은 필러를 주사할 경우에 턱끝의 볼륨감은 개선되지만 이중턱현상은 크게 개선되지 않습니다.
이중턱 부위까지의 개선을 기대하신다면, 턱끝전진술을 고려하여 보는 것이 훨씬 좋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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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사각턱은 아니지만 ㅠ 제가 무턱이 좀 심한데 genioplasty 같은 턱끝 수술이 대체적으로 나을까요 무턱 보형물/필러가 나을까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해외에서는 턱보형물을 많이 넣는데 유독 국내에서는 필러를 추천해서 왜 그런건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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