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안면 홍조가 좀 심한데 병원 갈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그냥 지내고 있는데 얼마전에 모임에서 애기 듣고 좀 기분이 안좋아졌나봐. 요새 병원 다니고 있는데 이거 치료받으면 후유증같은거 없나? 어차피 돈은 모아둔 통장에서 쓸거긴 한데 예전에도 입꼬리 수술 했다가 엄청 스트레스 받아했던게 생각나서 물론 잘되면 좋은거고 안되도 다시하면 되긴하는데 너무 힘들어하니까 나도 좀 그렇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