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햇빛 알러지 있어서 휴양지 다녀오거나
우리나라도 여름에 물놀이 다녀오면 허벅지 다리에 알러지 올라오는데
이번엔 여행도 안가고 억울하게 회사 집 반복만하는데 복숭아뼈쪽이 가려워 좀 긁었더니 점점 붉은 반점이 번지고 커지는거야ㅠ 모기 물린것도 아니고 급 건조해져서 그런가하고 보습제 발라도 만지면 가렵고 또 긁고ㅜㅜ 피부과가면 또 스테로이드 처방해줄텐데 다이어트약 먹고있어서 다른약 먹기 좀그래ㅜ 나 같은 피부인 예사들 관리 어떻게해??
보습! 보습이 제일 중요해. 우선 약국이나 피부과 가면 스테로이드 성분 없이도 알러지 있을 때 바르는 약 있거든 일단 그거 바르고. 보습 잘해 줘야 해. 딱 봐도 피부가 많이 건조해 보이는데 씻고 나서는 보습 크림 순한거 무조건 발라야 하고 중간 중간 집에서도 잘 발라줘.
나도 아토피 엄~청 심해서 진짜 여름이여서 햇빛 조금만 강하거나하면 바로 올라오는데, 나는 차라리 꾹 참고 잘 때는 장갑을 껴... 긁는거라도 막아야하니까! 못견디게 간지러우면 내 피부과 원장님은 얼음이라도 대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고.. 아니면 약간 화해지는 연고 같은 것도 비슷하게 도움 됬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