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니다.
거의 2~3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기초 스킨로션보습등 모두 한후
마지막은 항상 무기자차로 마무리 합니다.
저녁 마감 세안은 클렌징워터+클렌징폼(거품)으로 끝내는데
언젠가부터 세안후 물기 마르거나 스킨 뿌릴때부터 얼굴에 엄청난 건조감과 따가움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여지없이 그런날은 얼굴에 허연 가루가 일어나거나 건조감이 매우 심합니다.
심할때는 잘때도 막 가려움이 느껴지는정도..
유튜브보니 이런게 아마 피부장벽이 무너져서 일어나는 현상 이라고 하는데 이럴땐 그냥 진정 될때까지 암것도 하지말고
세안후 보습크림 정도만 살짝 바르고 끝내라길래 한 3~4일
이렇게하니 차츰 나아지더라구요.
암튼 원인이 뭘까하고 검색해보니 이중세안이 피부를 아주 건조하게 만들거나 피부장벽을 무너뜨리기 쉽다고 하는거 같아서
그 이후론 그냥 클렌징폼 한개로만 세안 하니까 저런 현상도없고 피부도 더 보송보송 매끈 해지는겁니다.
근데 선크림이 발라져있는데 마냥 이중세안을 안하는게 정답인건지 긴가민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