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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팔뚝 모공각화증 완화된 썰

인정받지못한자
Date 22.12.08 10:15:28 View 351

피부과를 수십군데 다녔어.
그 유명하다는 책쓰는 사람한테 갔더니 단번에 이건 못고친다고 딱자르더라고
피부과 의사들이 나이들면 나아진다고 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그래도 난 포기하지 않고 10년동안 꾸준히 피부과 상담을 다녔어
어떤 연고를 발라도 효과가 없었고 필링도 그때 뿐이였어

하지만 집 근처에 아주 오래되고 정말 나이 많고 건물 엘레베이터도 없어서 3층 건물에 계단 걸어올라가야하는 곳으로 갔는데 그 의사분이 처방해준 일반의약품 바르고 많이 완화 됬어. 그리고 로아큐탄 개인적으로 20밀리짜리 구해서 먹었는데 이것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 이건 복용 2년째고 연고는 3주째인데 울퉁불퉁한게 눈에 띄게 줄었어.

어딘지는 말할수 없지만 약도 무엇인지 말할수 없지만 발품을 팔다보면 이렇게 얻어걸리니 포기하지 말라고 글쓰고 싶었어.

병원이랑 약품 문의 댓글은 무응답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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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6
릴릴릴ㄹㄹ
왜 알려주면 안되는거야?ㅜㅜ홍보도 아닐테고.. 연고라도 궁금한데
22-12-15 22:18
맇뤃
* 비밀글 입니다.
23-01-17 03:34
여름가을겨율
아 이것도 병원가야하는구나..무릎쪽 모공각화증 심해져서 고민 중이었는데 굿정보 감사..
23-01-25 22:24
누나나어으르
약이 뭔지는 왜 못말해?? 규정같은게 있어?
23-02-15 09:18
민지에요
* 비밀글 입니다.
23-03-06 16:40
뀨냠미
* 비밀글 입니다.
23-03-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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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valuation1595
1.0
존나 걍 망함. 매몰 풀려서 갔는데 심각한 양쪽 쌍꺼풀 비대칭에 (짝짝이) 고정 센 인상이 되어 이전 자연스러운 눈과 전혀 딴 판의 눈이 되어버렸음. 눈매교정 해야된대서 했는데 오히려 이전보다 더 졸린 눈 됨. 한동안 대인기피증 겪음. 그리고 심지어 이전 매몰일때 쌍꺼풀 두께 그대로 해 달랬는데 걍 두배는 두껍게 해놔서 쏘세지 쌍꺼풀 만들어놓음. 두께 두꺼워진거 같다고 얘기하면 여전히 붓기 얘기, 환자 흉살 얘기만 계속해서 대화의 의미가 없음. 사후관리는 아~예 없는 수준임. 경과체크도 내가 물어봐서 잡음. 누가봐도 짝짝이인데 병원에서는 주구장창 환자 붓기탓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시간 보내게 함. 최소한 수술 직후에 의사가 환자 들러서 수술 잘됐다 어땠다 평은 해주지 않나요? 수면마취 깨서 회복방 눈떠보니 의사가 퇴근해 있음. 더 소름인건 허벅지에서 뺐던 지방을 병원에서 보관중이래, 근데 이걸 6개월 뒤에 스쳐가는 말로 간호사가 해줘서 알았음. 왜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수술전이나 당일에 얘기 안해준거죠? 여튼 여러모로 이런 최소한의 시스템도 안 돼 있는 병원을 택한 내가 븅이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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