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병원 몇군데 가보시면 진단내리는게 다 틀립니다. 아토피, 주사, 지루성 등등...치료방법도 비슷하고 증상도 비슷하고...난치병이라는점도 비슷하고...피부과 다니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불신이 생기더라고요. 결국 스테로이드 잖아요. 이렇고 저렇고 해도..제일 그래도 현실적으로 말해준 의사가 아토피든 주사든 지루든이병은 낫는 개념은 아니고 언제든지 재발할수있으니 그걸 알고 잘 다스리며 그렇게 살아야 된다고 말해준게 기억에 남네요. 물론 그 후론 피부과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