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만 느끼는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피부과에 시술 말고 그냥 피부병 때문에 내원하면,
뭔가 의사들이 되게 의욕이 없다고 그러나
저번에 여드름 나서 갔을 때도 의사가 이거 그냥 성인여드름이라고, 니가 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그러고.
약이라도 달라니까 뭐 주긴 줄텐데 효과 없을 거라고 그러질 않나.
며칠 전에도 모낭염 때문에 피부병원 갔는데 그거는 니가 야채 잘 먹고 속옷을 다 순면으로 바꾸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그래서. 더할말없나 하고 쳐다봤는데 진짜 5초이상 서로 쳐다만보면서 침묵이어짐. 내가 침묵깨고 그럼 가려움증 완화하는 약이라도 달라고 해서 처방전 받아 옴.
다른병으로 다른과 가면은 어떻게 어떻게 치료하고 뭐 차후를 봐봅시다. 이러는데 피부과는 그냥 의욕자체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