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용목적으로 코수술 했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비중격이 휘는 것이 느껴졌고 후에 한쪽 코는 숨쉬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불편함이 컸습니다.
코 끝도 처졌습니다.
그래서 코 안의 기능적인 부분과 코 끝 모양을 바로 잡기위해 기능코로 재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첫수술때 크고 유명한 병원에서 수술을 했었는데, 딱히 케어를 받는 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재수술하고 현재는 케어를 잘 받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코수술자체는 아픈건 전혀없었습니다. 눈 감았다 일어나보니 끝나있었습니다.
다만, 이틀 정도 코를 솜으로 막아 입으로만 숨을 셔야돼서 입이 잘 마르고 잠자기 힘든 부분은 있었습니다.
이틀 후에 솜을 빼고 난 후에 예전보다 숨을 더 잘 쉴 수 있었는데 그 때도 코 안에 부목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수술 일주일 뒤에 코 안 부목을 제거했는데 살면서 가장 쉬원하게 숨 쉴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코 안에 피딱지가 생겨 100%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훨씬 숨 쉬는 것이 편해졌습니다.
직장을 다녀서 붓기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병원에서
붓기 관리도 잘 해주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조금밖에 흐르지 않았는데 붓기가 크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은 숨 쉬기도 너무 편해지고 모양적으로도 잘 나온 것 같아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