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수술후~><수술전~>원래도 빈약하기는 했는데 아이낳고 모유수유 하다보니까 꼴에 빈약해도 가슴이라고 쳐지더라구ㅠㅠ
괜히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져서 남편 설득해서 수술받았어ㅎㅎ
가슴 성형 통증이 엄청 심하다는 말 듣고 걱정했는데 음 일어날때 아프고 약간의 통증과 아침에 유독 붓고 찌릿한 느낌
명치를 누가 누르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있기는 했는데 예상보다는 참을만 하다? 였어
이것도 한달 지나니까 통증도 거의 없어졌고 찌릿한거랑 명치 누르는 느낌도 많이 호전 되더라
지금은 거의 불편한게 없고 잘때도 편하게 자고 있어
촉감도 확실히 엄청 말랑해져서 보형물 터진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정도였어ㅎㅎ
모양도 이제 자연스럽고 수술한 티가 별로 안나서 너무 좋아
가슴 수술하고 자존감도 올라가고 속옷도 예쁜거 잔뜩 입을수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