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눈수술+트임으로 유명한 병원이란 걸 몇년전부터 알고있어서 눈 수술하게되면 꼭 여기에서 해야겠다고 이전부터 생각했었어요 원래 20살 되면 바로 수술하려고했는데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러다가 결국 수술 못할거같아서 올해 결국 상담 받았어요
원장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시고 어떤 방향으로 수술해주실지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상담하고 바로 수술 잡게됐어요
쌍커풀 테이프를 제가 한 4년 정도 붙여서 혹시나 수술이 안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오른쪽 눈꺼풀이 살짝 처짐 있다고 얘기하신거 빼고는 무난하게 수술 할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동안은 눈에 모래들이 굴러가는 느낌이고 결막부종 때문에 시야도 제대로 안보일 정도여서 아픈 것보다 불편한게 젤 컸어요 그래서 한 일주일동안은 수술 왜했지 후회하고 그랬는데 실밥 푸니까 신기하게 결막부종도 거의가라앉고 눈이 잘 자리잡게되더라구요
제 눈은 꼬막눈+사나워보이는 눈이였어서 강아지상을 원했는데 완전한 강아지상은 되지 못했지만 눈이 길어지고 올라가있던 눈꼬리가 교정돼서 만족합니다 ㅎㅎ 미룰 시간에 진작 할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