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짝가슴이고 자신감이 없어서 가슴성형을 해서 만족을 했어요.. 사실 조금 더 크게 할걸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결혼하고 애 낳고 나니 이건 수술을 한 가슴인지 아닌지.. 너무 조그매지네요..
보통 모유수유하고 나면 바람 빠진 풍선이라더니 정말이네요.. 다시 수술하고 싶은데 이제는 겁도 나고 재수술이라 돈도 돈이네요..그리고 모유수유하면서도 괜히 불안하네요. 아기한테 나쁜 성분이 가진 않을지.. 터진건 아닐지..ㅎㅎ 쓸데없는 고민만 많이 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애 다 낳고 할걸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