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에 비중격만곡증 + 휜 코 교정 수술을 하고 교정이 제대로 안돼서 2019년 말에 같은 병원에서 as로 휜 코 교정 재수술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또 교정이 안돼서 다시 병원을 찾아가니 병원에서도 교정이 안된걸 인정하면서 우선 6개월이 안됐으니 더 기다려보자고 하는데 이건 제가 봐도 6개월이 지나든말든 어차피 똑같거든요.그러면서 계속 마사지를 해주라는둥 얘기하면서 또 as 얘기를 꺼내더라고요.일단 여기서 as수술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그리고 재수술하면서 코끝도 처진거 같아서 코끝도 올릴수 있냐고 물어보니 거럼 들창코가 된다면서 차라리 콧대를 깎자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그 말만 믿고 수술 했는데 이건 뭐 교정도 안됐고 괜히 콧대만 깎아서 콧대만 낮아지고 심지어 콧대중간에 함몰이 느껴집니다.그리고 의사가 코끝 올리기 위해서 사전에 약속에 없던 콧볼축소수술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했는데 최근에 성형외과 3군데 발품 돌아보니 충분히 코끝 올릴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 전까지는 의사 말에 다 오케이 하고 넘어갔는데 진짜 이제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따지려고 생각중이거든요.의사를 바보같이 믿은거 같아 정말 후회되네요.
아 진짜 지금 재수술 하고 스트레스만 더 받고 맘 같아서는 가서 진짜 깽판이라도 치고 싶은데 환불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