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3학생인데요 .
걱정이 되서 진짜 미치겠어요 ...
겨울방학때 눈성형을 할건데요.
개학하고 졸업까지 약 일주일의 시간이 있는데요.
그 일주일이 정말 괴로울것 같아서요 ..
막 쌍커풀하고 가면 애들도 볼거구 ..
특히 제가 걱정되는건 애들은 친한애들이 많아서 상관은 없는데요 .. 제 걱정은 선생님 입니다 -.-;
저희 교실이 바로 교무실 앞인데요.
정말 무서운 선생님이 계셔요 ..ㅜㅜ
막 애들 눈에 풀붙이고 다니는 애들도 다 잡아서 지우라구 하고 ...그래서 저도 맨날하고지우고 하고지우고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포기하고 안하고 다니는데요.
그 선생님도 뭐라 할지 정말 두렵고요 ..ㅜ
아무래도 수술하면 못본던애 (;) 아니 달라진애를 보면 막 애들이 쟤 쌍커풀했는데 잘됬네 안됬네 이런거 정말 싫고요 ..
그래도 고등학교 가기전에는 하고싶은데.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
혹시 중3겨울방학때 하셔서 경험담 있으신분 쪽지주시거나 코멘 달아주세요 ....^^;
+)그리구요~ 12월 30일이나 1월1일이나 1월 2일쯤에
수술하고 싶거든요 . 그럼 병원에 언제가서 상담하고 날짜를 잡아야하나요 ? 몇주일전부터 가야하는지 ..
그때가 방학 시즌이라서 많을것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