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홀가분하게 부목이랑 속안 실밥까지 제거하고 자유롭겠다 생각했는데..첫 소독 부목교체 원장님이 직접 다 해주셨구요 이날 혈관 항생제 투여
두번째 소독할때 코 앞 실밥 풀고 소독하고 오고
몇일전 부목 떼고 코안쪽이랑 귀 실밥 제거하러 갔는데
가뜩이나 따가운데 간호사선생님 너무 막 하셔서 진짜 아프더라구요 결국 왼쪽 콧 속 실밥 풀고 코피 나는 줄 알았어요
원장님 진료 보는데 피가 주루룩 결국 지혈 된거 보고 가라고
수술은 잘되서 붓기도 심하지 않고 멍도 거의 없었는데
눈가 부목에 눈릴부분 살짝 쓸린거 빼고는 괜찮았는데 실밥 풀고 이틀 지났는데도 피 맺혀 있어요
혹시나 감염 생길까봐 동네 이비인후과 진료 봤는데 혹시 몰라 환절기 비염약이랑 항생제 처방 받아왔어요
그리고 의료용 누런 테이프를 귀 봉합한데랑 코 끝에 2달 가량 붙이래요 간호사분이..이런 경험 있으신가요?